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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델라

민희가 현관문이 닫히기도 전에

신발을 아무렇게나 벗더니. . .

_렘이송

19.12.31.

음악을 그만두었다.

_마틴

송형준은

겨울을 싫어했다.

_말랑콩떡

그 학생 빨리

깨워서 데려가!

_멍

미성숙. 아직 채 다 자라지 않아

온전하지 못한 상태.

_모니

애인이 죽었다.

_모네

누구나 스포트라이트를

꿈꾼다.

_몬타민

아스팔트 도로에서는

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. . .

_발가락

“형준아.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.

나랑 사귈래?”

_숲렘른

호기심은 나쁜 것인가?

_죽사

 "너 숨 쉬지 마."

_찐사랑

비가 내리던 날, 나는 비가 올 줄 모르고

우산을 챙겨오지 않았다.

_파례꽃

"태양과 거품이

붉은 실로 이어져있다."

_00

“아, 빨리 오라고오. 강민희!”

_셔벗

형준은 제 고사리같은 손을

도망갈세라 꽉 붙들고 있는 . . .

_익명

아침은 늦게 밝았고

저녁은 빨리 어두워졌다.

_익명

눈이 마주치고
미소를 본 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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